중구보건소, 정화조 월동모기 유충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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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 정화조 월동모기 유충조사 실시
  • 조용식 뉴트리션 신문사 기자
  • 승인 2019.11.1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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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반 운영으로 12월 27일까지 지역 내 정화조 6,355개소 대상

[뉴트리션]울산 중구가 내년 여름 모기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 겨울 정화조의 월동모기와 유충에 대한 조사를 벌인다.

중구보건소는 18일부터 12월 27일까지 지역 내 모든 정화조를 대상으로 정화조 내에서 월동하는 모기와 유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다중이용시설 정화조에 서식하는 월동모기와 유충조사의 구제로 여름철 모기 밀도를 감소시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기는 종류에 따라 성충 또는 유충으로 정화조 등에 월동하고 다음해 여름에 활동하는 만큼, 겨울철에 미리 모기성충이나 유충을 제거하면 모기개체수의 밀도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이에 따라 중구보건소는 정화조 보유세대에 직접 방문한 뒤 400㎖의 국자(dipper)를 이용해 물을 뜬 뒤 개체수를 확인하고, 유충이 1마리 이상 발견되면 유충구제제를 투여한다.

또 성충이 발견되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정화조의 환기구 방충망이 훼손되거나 없는 경우 방충망을 설치해 해충유입을 막는다.

조사 대상은 중구 지역 내 정화조 6,355개소로, 중구보건소는 6명으로 2개 조사반을 꾸려 본격적인 조사를 벌인다.

모기 성충 1마리는 500~700개 정도의 알을 낳아 유충 1마리를 구제할 경우 성충 500마리 이상을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모기 방제의 선제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모기는 유충시기에 물에서 성장하기 때문에 모기의 발생을 줄이려면 생활 주변 모기 유충서식처인 고인물을 없애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으로 빈 깡통과 화분받침대 등에 물은 주기적으로 없애고 배수로 등에 찌꺼기는 자주 청소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

정화조를 보유한 세대나 시설에서는 정화조 환풍구의 방충망 훼손여부를 점검하고, 해충이 유입되지 않게 하며, 정화조 뚜껑도 살펴 모기가 유입할 수 있는 통로를 없애는 것이 좋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3~12월 동안 모기방제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만큼, 정화조 모기 유충조사를 원하거나 모기유충서식지 발견 시 중구보건소 홈페이지 민원상담 게시판 또는 전화(☎290-4330)를 통해 연락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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