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경비 보조금 및 서로나눔교육지구사업 보조금 지원 심의

[뉴트리션] 울산 남구는 25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1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는 학교 교육과정 및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경비 보조금 5억원과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 중 학교 보조 사업비 302백 만원에 대한 학교별 신청사업에 대해 심의하고 보조금액을 결정했다.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사립유치원 66개교에서 84개 사업, 총사업비 1,094백만원을 신청하였으며 서로나눔교육지구 5개 사업(1인1악기, 영어체험캠프, 학교 공간혁신, 문예체·창체 협력강사 지원, 유치원 체험활동)은 47개교에서 53개 사업, 총사업비 402백만원을 신청했다.
이 날 심의회에서 혁신교육 기반 구축 및 지역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 운영 관련 사업을 우선 지원토록 하였고, 학교시설 및 급식시설 개선은 예산범위 내에서 안전과 관련된 사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보조금 지원이 결정된 학교는 3월 초 최종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3월중 사업비를 교부받아 올 한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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