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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신학기 돌봄교실 1400실 확충한다 …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운영 방안' 추진

[교육전문지 뉴트리션=정임순 교육 전문 기자] 교육당국이 2019학년도 신학기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운영 방안' 을 마련해 추진합니다.

당국에 따르면 국고 예산을 지원하여 초등돌봄교실 총 1,400실을 확충함에 따라 작년보다 2만여 명이 증가한 약 28만 명의 초등학생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신학기 시작 전 겨울방학 기간에 집중 확충하여 신학기에 1,200여 실을 증실·운영하고, 석면공사 등으로 3월 개소가 어려운 일부 학교는 2학기를 전후하여 200여 실을 추가로 증실할 예정입니다.

확충 계획 안을 보면 △ 서울 301 △ 부산 31 △ 대구 89 △ 인천 167 △ 광주 2 △ 대전 109 △ 울산 11 △ 세종 27 △ 경기 293 △ 강원 22 △ 충북 27 △ 충남 12 △ 전북 27 △ 전남 10 △ 경북 60 △ 경남 15 △ 제주 15등 총 1,218개의 실이 확충됩니다. 이는 작년 12월까지 기존 확충한 77실을 포함한 수치입니다.

ⓒ 네이버 지도 갈무리

시도교육청은 보통교부금을 활용하여 기존 겸용 돌봄교실 190실을 전용교실로 전환하고, 노후한 돌봄교실 1,354실에 대한 새단장 작업 등 총 1,620실의 돌봄교실에 대한 환경개선을 함께 추진합니다.

이번에 확충·개선하는 돌봄교실은 학생들이 단순히 머무는 공간을 넘어 놀이와 쉼이 어우러져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창의적·감성적 공간으로 조성하고, 디자인 설계과정에 공간을 실제 이용하는 수요자(학생, 돌봄전담사, 교사 등)를 참여시켜 공간 구성에 대한 의견을 들어 추진할 방침인데요.

초등돌봄교실 확충 및 환경개선 사례는 어떤 게 있을까요? 서울 지역은 2019년부터 기존 1~2학년 중심에서 3학년까지로 확대하고, 2020년부턴 전 학년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인천은 돌봄교실 대기자 없음을 목표로, 1~2학년은 돌봄교실을 증실하고, 3~6학년은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을 1교당 1실 이상 의무 운영에 들어갑니다. 경기는 3학년 중심으로 1~2학년 대기학생 중 희망학생 돌봄수요에 대비하여 상시적 놀이 중심 공간으로 구축 및 운영합니다.

한편 박백범 교육부차관을 단장으로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운영 점검·지원단' 을 구성·운영해 시도교육청별 신학기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원합니다.

또,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돌봄 관련 민원에 적극 대응하고, 돌봄교실 시설 확충 진행상황 등을 점검・지원하기 위해 현장점검반 및 민원담당관제를 3월까지 상시 체제로 구성・운영합니다. 현장점검반 및 민원담당관제는 교육(지원)청 국(과)장을 반장 또는 담당관으로 전담팀을 구성 및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교육당국은 학교가 돌봄교실 신청자를 모두 수용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마을돌봄(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다함께돌봄센터 등 지역 돌봄서비스 제공기관)과 연계하는 등 돌봄수요에 적극 대처할 예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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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임순 교육 전문 기자  concert@nutrition2.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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