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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초중 수학여행비 등 지원 …'학부모 교육비 부담 제로화 시대' 열린다

[교육전문지 뉴트리션=조석민 교육 전문 기자] 내년부터 울산 지역에서 초중 수학여행비 지원, 교육청 주관 치과주치의제 시행,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지원비 확대 등 다양한 지원이 실시돼 이른바 '학부모 교육비 부담 제로화 시대' 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 교육당국이 정의로운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 제로화 시대를 열기 위해 2019년부터 교육복지정책을 대폭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해 하반기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2019년에는 공·사립유치원까지 확대하여 실시하고, 중고 신입생 교복비 지원, 초중 수학여행비 지원, 교육청 주관 치과주치의제 시행,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지원비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교육복지정책을 시행합니다.

울산 교육당국은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질 높고 안전한 친환경 무상급식을 위한 노력도 이어갈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 네이버 지도 갈무리

한편 공사립 유치원 무상급식의 경우 교육청에서 60%를 부담하고, 지자체가 40%를 지원하는 울주군의 경우 전액 무상급식이 실시되고, 나머지 구는 교육청이 60%를 지원하여 부분 무상급식이 실시됩니다.

유치원 무상급식 전액 지원 및 초·중·고 무상급식 분담비율 조정을 위해 울산교육청은 지속적으로 지자체와 협의를 해 나갈 예정인데요.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고등학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1인당 125,000원의 교복비를 지원하고, 수학여행비는 초등학생의 경우 1인당 10만원, 중학생은 15만원을 지원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교육청 주관으로는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 4학년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제 사업을 시행하여 학생1인당 35,000원의 예산지원으로 치면 세균막 검사, 불소도포, 전문가 치면세정술 등을 실시하게 됩니다.

이에 대해 울산 교육당국은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의 치아를 예방중심으로 관리하여 구강건강 수준을 높이고 소득 격차에 따른 구강건강 불평등을 줄일 수 있다" 고 기대했습니다.

그동안 1인당 32,000원 이었던 초등학생 학습준비물도 40,000원으로 상향 지원하여 학습준비물 구입에 따른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노옥희 교육감은 "공교육은 국가가 책임지는 것이 원칙이며, 전국 최고 수준 이었던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대폭 줄여 경제적 차이로 인해 교육격차가 생기지 않도록 보편적 교육복지를 정착시켜 나갈 것" 이라며 "누구에게나 동등한 교육적 기회가 주어지는 정의로운 교육복지를 울산에서 실현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학교현장에서도 2019년 교육청의 달라지는 교육복지 정책을 잘 숙지하여 업무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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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민 교육 전문 기자  concert@nutrition2.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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