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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수업 2교사제] “수학선생님 두분 덕분에 수학시간이 기다려져요”

[교육전문지 뉴트리션] 대구에서 '1수업 2교사제' 라는 것이 올해 9월부터 희망하는 중학교를 중심으로 시범적으로 운영돼 왔는데요.

이 제도는 교실수업 내실화를 위해 정규 수업 시간에 교과담임교사와 함께 학습지원강사가 수업에 참여하여 학습부진학생, 심리·정서적 부적응 학생 수업을 지원하고 학습결손을 예방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입니다.

시교육청에서는 공모를 통해 '1수업 2교사제' 를 희망한 중학교 50교 중에서 20교(학습지원강사 24명)를 선정하고 9월부터 12월까지 3~4개월간 '1수업 2교사제' 를 시범 실시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꾸준히 학교별로 모니터링을 해왔으며, 사업이 모두 종료된 이후 면밀히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여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입니다.

1수업 2교사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1수업2교사제를 진행하는 두 명의 선생님들은 역할을 분담하여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인데요. 교과담임교사는 전체 수업을 주도하고, 지원하는 학습지원강사는 교실을 순회하며 수업 진행을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 때, 학습지원강사는 학생 개별 학습태도 및 학습상태를 관찰, 기록하기도 하고, 때로는 교과담임이 전체강의를 할 때, 학습지원강사가 소그룹을 별도로 지도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 제도에 참여했던 현장 교사의 평가는 어떨까요. 매천중의 장은실 선생님은 "1수업2교사제가 학생들에게 학교생활과 교과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며 "수업시간에 잘 참여하지 않던 학생이 학습지원 강사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수업시간에 소외되지 않고, 동료들과 잘 어울리며 모둠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 말했습니다.

이번에는 이 제도를 통해 학습지원을 받은 학생의 입장을 들어보시겠습니다. 한 학생은 "수학기초가 모자라 질문도 못하고 망설이고 있을 때 선생님 한 분이 더 계시니, 참 좋았어요." 라며 "다가오셔서 관심도 많이 가져주시고 문제 해결방법을 개별적으로 친절히 가르쳐 주셔서 좋았어요. 어렵다고만 생각하던 수학이 차츰 이해가 되면서 자신감이 생겼어요" 라고 피력했습니다.

한편 인터뷰에 응해 준 학생의 수학을 지도했던 학습지원강사는 "이 제도를 잘 활용하면 수학에 대한 두려움이 줄고,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이 줄어드는 효과까지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는데요.

시교육청 관계자는 "1수업2교사제의 긍정적 효과를 바탕으로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앞으로 점차 확대 실시할 계획이며, 기초학력 보장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 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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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임순 교육 전문 기자  concert@nutrition2.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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