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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처음학교로 사립유치원 참여율 전국 평균 56.54% 기록

[교육전문지 뉴트리션] 유치원 온라인 입학시스템 처음학교로의 사립유치원 참여 현황이 최종적으로 공개됐다. 처음학교로는 당초 지난달 31일까지 참여등록이 마감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1일 오후 2시 박춘란 교육부 차관 주재로 열린 제2차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추진단 합동점검 회의에서 처음학교로 추가 등록기간 운영, 참여율이 미흡한 시도의 추가적인 대책 및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처음학교로 사립유치원 등록기간을 이달 15일까지로 추가 연장했다(☞ 관련기사 : [정책] 처음학교로 사립유치원 참여 확대 위해 등록기간 이달 15일까지 연장).

15일 기준 2019학년도 시도별 처음학교로 참여등록 현황 / ⓒ 교육부

최종 공개된 자료를 보면, 국공립유치원 4,776개원 중 비무장지대(DMZ) 내 위치한 경기도 공립유치원 1개원을 제외하고 99.8%에 달하는 4,775개 모두 유치원이 처음학교로에 참여했다. 사립유치원은 4,089개원 중 2,312개(56.5%)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엔 사립유치원 115개, 즉 불과 2.7% 만 처음학교로에 참여한 것과 비교할 때 유의미한 성과다.

참여율이 늘어난 것은 교육당국이 세 차례 '유치원 공공성 강화 추진단 합동점검 회의' 를 통해 처음학교로 참여율이 미흡한 시도의 추가적인 대책을 논의하고 시도교육청이 여러 재정적 지원과 배제를 연계해 처음학교로의 사립유치원 참여를 독려하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례로, 어제(15일) 충북 지역에서 참여율이 저조하자 도교육청은 "오늘 오후 3시까지 미참여할 경우 2019년 통학차량지원금과 내년 기준 월 52만원의 원장 기본급 보조비의 지급이 제외된다." 며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 특정감사도 실시한다." 고 밝히며 칼을 빼들었다(☞ 관련기사 : [충북] 오늘 오후 3시까지 처음학교로 미참여 시 내년 통학차량 지원금 등 지급 안 한다).

그러자 어제 오후 5시, 총 87개 사립유치원 중 33개가 참여해 37.9%의 참여율을 보였다(☞ 관련기사 : [충북] '처음학교로' 사립유치원 37.9% 참여 … 전국 54.3% 평균엔 못미쳐).

교육당국은 내년부터 모든 유치원의 처음학교로 참여를 의무화 하는 등 유치원 입학과 관련한 시도 조례 제정을 확대하여 학부모의 입학 편의와 입학 절차의 공정성을 제고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전국 사립유치원의 처음학교로 참여율 평균은 56.5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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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민(교육 뉴스 3부)  concert@nutrition2.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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