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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 사업팀, 제2회 국내학술대회 개최
(용인=교육전문지 뉴트리션)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소장 허재영) HK+ 연구팀은 15일 ‘한·중·일 지식 사회화 양상 : 전환기의 체제 정비와 지식’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연구소는 2017년 한국연구재단 HK+ 사업에 선정돼 ‘지식 권력의 변천과 동아시아 인문학’이라는 거대 담론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를 시작했다. ‘아는 것이 힘’이라는 모토 아래 지식의 기반, 지식 지형의 변화, 지식의 사회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자 매년 3회의 국제학술대회와 2회의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6월 9일 ‘지식 연구의 가치 탐구’에 이어 개최되는 올해 두 번째 국내학술대회다.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장 허재영(단국대 교육학과) 교수가 ‘지식의 사회사와 지식 인문학 연구의 의의’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하고, 성균관대 선병삼 교수가 ‘양명심학과 명대의 정치문화’, 김승룡 부산대 교수가 ‘고려후기 지식인의 존재와 지식의 재구성’, 김백철 계명대 교수가 ‘여말선초 사법개혁과 당률연구’, 그리고 김난주 단국대 교수가 ‘전환기의 권력과 지식인-北u`親房와 義堂周信-’ 등 4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지식은 생산된 후 유통·공유·소비되는 일련의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지식은 권력화 되면서 공고한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 소비된 지식은 소멸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새로운 지식 생산의 토대로 기능하기도 하고, 무형의 지식이 사회 구성원들의 삶의 테두리를 형성하는 방식으로 구현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지식 사회화’에 대한 검토는 보통 지식의 유통·확산·공유 과정, 혹은 지식이 제도·풍습 등으로 구현되는 양상에 대한 접근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식 사회화에 관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 가운데에서 지식의 구현, 특히 국가 주도의 체제정비에 초점을 맞춘 연구들이 발표된다. 역사 속의 전환기, 즉 체제의 수정·변화가 필요했던 시기에 한·중·일이 신지식을 기반으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변혁과 체제 정비를 이루었던 장면들을 되짚어 보는 발표의 장이 되리라 기대한다.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연구팀은 이 학술대회를 통해 지식 담론의 장을 활성화 시킨다는 목표를 제시한다.

HK+연구팀의 연구책임자이기도 한 허재영 교수는 “오늘날 우리는 지식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 때로는 인간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앎의 세계에 빠져들기도 하고, 그로 인해 가치관의 혼란을 경험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식 담론은 더욱 본질적인 가치를 발휘할 수밖에 없다”며 “격변하는 세계 질서 속에 발맞춰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지식 담론이 전개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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