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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평 국어] 대표적 문항, 3번~7번/16번~20번/33번~38번

[교육전문지 뉴트리션] 2019학년도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인 9월 모의평가가 오늘(5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88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31개 학원서 동시에 실시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9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 출제 방향을 발표했다. 이를 토대로 기본 방향, EBS 연계율 등에 대해 짚어보자.

평가원은 2009 개정 고교 국어과 교육과정에 기초하여 '대학 과정의 학업에 필요한 국어 능력' 을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했다. 국어 영역의 출제 범위는 △ 화법과 작문 △ 독서와 문법 △ 문학 등 출제 과목별 교육과정서 제시한 목표와 내용을 토대로 하여 출제하되 폭넓고 다양한 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했다.

평가원은 대표적인 문항 유형으로 △ 화법과 작문 교과서에서 설득을 위한 화법과 작문 활동을 통합적으로 재구성한 3번~7번 문항 △ 문학 교과서의 중요 학습 단원 중 하나인 '문학 작품의 구성 원리', '문학의 비판적 수용과 창의적 생산' 을 문제화한 16번~20번, △ 독서와 문법 교과서에서 독서 영역의 중요한 학습 활동으로 설정하고 있는 '특정한 주제 혹은 화제에 대해 다양한 관점과 분야의 글들을 종합적으로 읽는 활동' 을 문제화한 33번~38번 문항 등을 꼽았다.

출제 기본 방향

국어 영역은 2009 개정 고등학교 국어과 교육과정에 기초해 '대학 과정의 학업에 필요한 국어 능력' 을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했다. 평가원은 구체적인 출제 원칙으로 네 가지를 꼽았다. △ 평가 목표는 2014학년도 입학생부터 적용된 2009 개정 고교 국어과 교육과정의 목표와 내용에 기초해 설정했고, △ 평가 문항은 국어 영역의 출제 과목들인 '화법과 작문', '독서와 문법', 문학 교과서들에 제시된 학습 목표와 학습 활동을 평가 상황에 맞게 변형하여 개발했다. △ 국어과 교육과정서 설정한 지식과 기능에 대한 이해력, 출제 과목별 교과서를 통해 학습한 지식과 기능을 다양한 담화나 글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력을 중점적으로 측정하고자 했다. △ 국어과 교육과정과 교과서에 기초해 출제함으로서 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기여하고 EBS 수능 교재를 연계하여 출제함으로서 학생들의 시험 준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했다.

출제 범위

국어 영역의 출제 범위는 △ 화법과 작문 △ 독서와 문법 △ 문학 등 출제 과목별 교육과정서 제시한 목표와 내용을 토대로 하여 출제하되 폭넓고 다양한 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했다. 그에 따라 지문의 소재를 특정 분야로 제한하지 안혹 교육적으로 가치있는 소재를 두루 취했다.

문항 유형

 

자료 평가원
자료 평가원

평가원의 도움을 받아 국어 영역에서 출제된 대표적인 문항 유형과 하위 평가 영역별 문항의 특징을 살펴보자. 대표적인 문항 유형을 보면, △ 화법과 작문 교과서에서 설득을 위한 화법과 작문 활동을 통합적으로 재구성한 3번~7번 문항 △ 문학 교과서의 중요 학습 단원 중 하나인 '문학 작품의 구성 원리', '문학의 비판적 수용과 창의적 생산' 을 문제화한 16번~20번, △ 독서와 문법 교과서에서 독서 영역의 중요한 학습 활동으로 설정하고 있는 '특정한 주제 혹은 화제애 대해 다양한 관점과 분야의 글들을 종합적으로 읽는 활동' 을 문제화한 33번~38번 문항 등이다.

△ 결선 투표제 도입에 대한 학생 토론과 이를 활용한 논설문 쓰기를 소재로 한 3번~7번 문항은 학생 토론과 이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드러내는 글을 하나의 세트로 구성하여 '설득을 위한 화법과 작문' 의 통합적 능력이 존재하는 지를 측정하고자 했고, △ 16번~20번 문항은 권호문의 연시조 '한거십팔곡' 과 박재삼의 '추억에서', '고전시기와 현대시의 율격에 대한 비평문' 을 엮은 지문을 제시해 다양한 작품들을 창의적, 비판적 관점서 이해하며 감상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고자 했다. △ 33번~38번 문항은 '근대 도시의 삶의 양식' 에 대한 사회학적 이론과 '근대 도시에서의 영화 체험' 에 대한 예술학적 설명을 결합한 지문을 제시하여 동일한 화제에 대해 다양한 관점이 녹아있는 글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측정하고자 출제했다.

평가원 관계자는 "이러한 문항 유형들은 교육과정 및 교과서에 제시된 학습 목표와 학습 활동을 출제 상황에 맞게 변형한 문항들로서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중심으로 한 국어 교육의 정상화에 기여하고자 했다." 고 배경을 밝혔다.

하위 평가 내용 영역별로 살펴보면, △ 화법의 경우 5개 문항(1번~5번)을 출제했다. 화법과 작문 중 화법 교육과정서 제시하고 있는 '화법의 개념, 원리, 과정 등에 대한 이해 및 다양한 담화 상황에서의 실제적인 화법 능력' 을 평가 목표로 하여 '들꽃의 아름다움에 대한 발표' 를 소재로 한 문항(1번~2번), '결선투표제 도입에 관한 학생 토론' 을 소재로 한 문항(3번~5번) 등을 출제했다.

△ 작문의 경우 총 5개 문항(6번~10번)을 출제했다. 화법과 작문 중 작문 교육과정서 제시하고 있는 '작문의 개념, 원리, 과정에 대한 이해 및 다양한 작문 상황에서의 실제적인 작문 능력' 을 평가 목표로 하여 '결선투표제 도입에 대한 논설문 쓰기' 를 소재로 한 문항(6번~7번), '봉사활동 동아리 홍보문 쓰기' 를 소재로 한 문항(8번~10번) 등을 출제했다.

△ 문법의 경우 총 5개 문항(11번~15번)을 출제했다. 독서와 문법 중 문법 교육과정서 제시하고 있는 '국어의 구조, 국어의 변천, 국어 생활에 관한 이해와 탐구 능력' 을 평가 목표로 하여 '품사 분류의 기준' 을 소재로 한 지문 및 문항(11번~12번), '로마자 표기에 관여하는 음운 변동' 을 소재로 한 문항(13번), '중세 국어의 객체 선어말 어미(14번)', '안긴문장의 통사적 특성' 을 소재로 한 문항(15번) 등을 출제했다.

△ 독서의 경우 총 15개 문항(21번~25번, 29번~38번)을 출제했다. 독서와 문법 중 독서 교육과정서 제시하고 있는 '독서의 개념과 원리, 다양한 분야와 시대에 대한 능동적이고 통합적인 독서 능력' 을 평가 목표로 하여 '채권의 CDS 프리미엄' 을 소재로 한 경제 지문(21번~25번), '주사 터널링 현미경(STM)의 진공 기술' 을 소재로 한 기술 지문(29번~32번), '근대 도시의 삶의 양식과 영화 체험' 을 소재로 한 사회·예술 복합 지문(33번~38번) 등 다양한 분야의 제재를 활용해 출제했다.

마지막으로 △ 문학의 경우 총 15개 문항(16번~20번, 26번~28번, 39번~45번)을 출제했다. 문학 교육과정서 제시하고 있는 '문학의 수용과 생산, 한국 문학의 범위와 역사, 문학과 삶에 대한 이해와 창의적 사고력' 을 평가 목표로 하여 권호문의 '한거십팔곡', 박재삼의 '추억에서' 등을 소재로 한 고전시가·현대시 복합 지문(16번~20번), '홍길동전' 을 소재로 한 고전소설 지문(26번~28번), '공동경비구역 JSA' 를 소재로 한 시나리오 지문(39번~41번), 최명익의 '비오는 길' 을 소재로 한 현대소설 지문(42번~45번) 등 현대와 고전의 다양한 갈래의 작품들을 활용해 출제했다고 평가원은 설명했다.

문항 출제 시 유의점 및 강조점

평가원은 교육과정상의 중요도, 사고 수준, 소요 시간 등을 고려해 2점(35문항), 3점(10문항)으로 차등 배점했고, 범교과적 소재를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의 글에 대한 독서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 2009 개정 교육과정서 강조하는 추론적·비판적·창의적 사고를 활용하여 풀 수 있는 문항을 중점적으로 출제했으며, 문항의 형식을 복잡하게 만들기보다 평가 목표에 충실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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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교육 뉴스 1부)  concert@nutrition2.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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