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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18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묶음강좌 선정 결과' 발표

[교육전문지 뉴트리션] 교육부가 ‘2018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K-MOOC) 묶음강좌 선정 결과(총 5묶음 강좌)’를 발표했다.

사진 = 교육부

K-MOOC는 질 높은 콘텐츠 및 양방향 학습관리 제공을 통해 국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교수-학습 혁신을 촉진해오고 있으며, 그 결과 15년 10월 서비스를 개통한 이후 약 27만 9천 명이 회원 가입하고, 약 58만 1천 건의 수강신청이 이루어지는 등 학습자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묶음강좌는 특정분야 4~5개의 강좌를 하나의 교육과정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전문분야에 대해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도입하였다.

올해 묶음강좌는 ‘4차 산업혁명’을 대주제로 공모하여, 총 11개 묶음의 계획서가 접수되었으며, MOOC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단일패널 평가위원회에서 서면 및 대면평가를 통해 기관역량(40점)과 강좌우수성(60점)을 종합평가하여 총 5묶음 강좌를 최종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한 묶음강좌는 4차 산업혁명 분야 강좌 개발의 필요성을 분석하고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기초부터 고급단계까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 = 교육부 제공
사진 = 교육부 제공

서울과학기술대는 17년 K-MOOC 강좌로 개발·운영한 ‘로보틱스(Robotics)’의 심화과정으로 ‘어드밴스드 로보틱스(Advanced Robotics)’ 강좌를 개발하여 육·해·공 로봇(수중로봇, 모바일로봇, 휴머노이드로봇, 드론)에 대한 설계, 구동 원리, 제어기법 등의 학습과정을 제공한다.

서울대는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주제로 이론, 도구, 적용의 세 영역으로 묶음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데이터 마이닝, 인공지능, 머신러닝의 개념과 수학적 원리 이해, 이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실습, 사례중심의 응용강좌를 제공한다.

성균관대는 ‘스마트카’에 대한 전문 인력 양성 및 관련 산업 종사자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초기술부터 학부 및 전문가 수준의 차량용 통신 기술, 제어시스템까지 단계별로 강좌를 구성·제공한다.

세종사이버대는 세종대, 한국정보보호학회, (주)NSHC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정보보호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돕고, 비즈니스 모델 등 다양한 활용 사례와 실습으로 실제 업무 적용 능력을 높이도록 강좌를 구성할 계획이다.  

한국과학기술원은 ㈜SK와 협업하여 대학의 소프트웨어 공학 이론(소프트웨어 아키텍처의 기본 개념, 설계, 테스팅 기법)과 산업체의 현장 실무(마이크로 서비스 개발, 오픈소스 활용 DevOps 환경 구축)를 순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지난 6월에 선정한 개별강좌 23개와 이번에 선정한 묶음강좌 5묶음(23개)을 신규 개발하여 하반기부터 학습자에 제공할 예정이다.

K-MOOC 강좌는 누리집(www.kmooc.kr)에서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부 최은옥 평생미래교육국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정한 묶음강좌를 통해 학습자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체계적·심층적으로 학습하고, 직무와 연계하여 필요한 부분을 수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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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민(교육 뉴스 3부)  concert@nutrition2.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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