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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련, "교·사대 교육과정 통폐합 시키는 국공립대 연합체방안 폐기하라!"19대 대선 전국교육대학생 공동요구안 발표

[뉴트리션] 전국교육대학생연합(교대련)은 25일, 오후 2시 광화문 광장 앞에서 “새 대한민국, 새 교육으로부터 0401 전국교육대학생 공동행동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교대련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3월 10일, 우리는 긴 겨울을 마치고 박근혜 없는 봄을 맞이했다.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들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며 “우리는 작년 시국선언부터 동맹휴업까지, 장차 학생들에게 떳떳하게 민주주의를 가르치기 위해 함께 행동했다. 2017년의 봄은 분명한 민주주의 승리며 국민들의 승리고 우리들의 승리” 라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 = 뉴트리션

교대련은 “이제 국민들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한다.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요구로 이 사회의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이 나아가야할 길을 제시하고 있다.” 며 “우리는 매 해 꾸준히 교육, 대학, 역사, 청년문제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고민하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그리고 19대 대선을 앞두고 있는 지금, 새 대한민국은 새 교육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확신한다” 고 말하고 “대학생으로서, 그리고 예비교사로서 차기 정부에서 꼭 실현해야 할 7가지 요구를 선정했다.” 고 밝혔다.

먼저 교대련은 “차기 정부는 연합체방안을 통한 국공립대 통폐합이 아닌 국공립대의 설립주체가 국가임을 명확히 하고 책임지는 자세를 보이며, 교육대학교의 특수목적대학으로서의 기능을 더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하며, 민주주의가 대학담장을 넘지 못하는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학생자치권 보장과 민주적인 총장직선제를 실시해야 한다” 고 강조하고 “학령인구유지기에 접어든 지금이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을 통한 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황금기라는 것을 인식하고 이에 따른 중장기 교원수급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고 설명했다.

이어 “그리고 돈의 논리에 따라 농어촌 학생들의 균등한 교육기회를 박탈하고 지역사회 붕괴를 가져오는 소규모학교 통폐합을 중단하고, 한시적 대책이 아니라 안정적인 예산 보장으로 누리과정 운영을 책임져야 한다.” 면서 “마지막으로 전국민으로부터 외면당한 한국사 국정교과서 밀어붙이기를 포기하고 완전히 폐기해야한다.” 고 주장했다.

사진 제공 = 교대련

또한 교대련은 “다가올 대선은 역대 선거와는 다르다. 대통령 탄핵 후 조기대선이라는 점에서 이미 국민들의 관심은 하늘을 찌른다.” 며 “후보들끼리 견주어 누가 더 나은 사람인지 비교하는 선거로는 우리가 열망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할 수 없다.” 고 밝히고 “지난 겨울 촛불이 그러했듯 우리들의 요구를 받아들이게끔 직접 견인해야 한다.” 면서 “이에 전국의 교육대학생들은 19대 대선 요구안을 실현하기 위한 0401 공동행동을 선포한다.” 고 천명했다.

한편 교대련은 ▷ 국공립대 연합체방안 폐기 ▷ 학생자치권 보장 ▷ 민주적인 총장직선제 실시 ▷ 중장기 교원수급정책 마련 ▷ 소규모학교 통폐합 중단 ▷ 누리과정 예산 보장 ▷ 한국사 국정교과서 완전 폐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19대 대선 전국교육대학생 공동요구안을 발표했다.

[기자회견문]

기자회견문

지난 3월 10일, 우리는 긴 겨울을 마치고 박근혜 없는 봄을 맞이했다.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들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우리는 작년 시국선언부터 동맹휴업까지, 장차 학생들에게 떳떳하게 민주주의를 가르치기 위해 함께 행동했다. 2017년의 봄은 분명한 민주주의 승리며 국민들의 승리고 우리들의 승리다.
 
이제 국민들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한다.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요구로 이 사회의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이 나아가야할 길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는 매 해 꾸준히 교육, 대학, 역사, 청년문제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고민하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그리고 19대 대선을 앞두고 있는 지금, 새 대한민국은 새 교육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확신한다. 대학생으로서, 그리고 예비교사로서 차기 정부에서 꼭 실현해야 할 7가지 요구를 선정했다.
 
차기 정부는 연합체방안을 통한 국공립대 통폐합이 아닌 국공립대의 설립주체가 국가임을 명확히 하고 책임지는 자세를 보이며, 교육대학교의 특수목적대학으로서의 기능을 더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하며, 민주주의가 대학담장을 넘지 못하는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학생자치권 보장과 민주적인 총장직선제를 실시해야 한다. 또한 학령인구유지기에 접어든 지금이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을 통한 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황금기라는 것을 인식하고 이에 따른 중장기 교원수급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그리고 돈의 논리에 따라 농어촌 학생들의 균등한 교육기회를 박탈하고 지역사회 붕괴를 가져오는 소규모학교 통폐합을 중단하고, 한시적 대책이 아니라 안정적인 예산 보장으로 누리과정 운영을 책임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전국민으로부터 외면당한 한국사 국정교과서 밀어붙이기를 포기하고 완전히 폐기해야한다.
 
다가올 대선은 역대 선거와는 다르다. 대통령 탄핵 후 조기대선이라는 점에서 이미 국민들의 관심은 하늘을 찌른다. 후보들끼리 견주어 누가 더 나은 사람인지 비교하는 선거로는 우리가 열망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할 수 없다. 지난 겨울 촛불이 그러했듯 우리들의 요구를 받아들이게끔 직접 견인해야 한다. 이에 전국의 교육대학생들은 19대 대선 요구안을 실현하기 위한 0401 공동행동을 선포한다.

19대 대선 전국교육대학생 공동요구안
 
하나. 교·사대 교육과정 통폐합 시키는 국공립대 연합체방안 폐기하라!
하나.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다. 학생자치권 보장하라!
하나. 대표는 주인의 손으로. 민주적인 총장직선제 실시하라!
하나.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을 위한 중장기 교원수급정책 마련하라!
하나. 균등한 교육기회 위협하는 소규모학교 통폐합 중단하라!
하나. 정부는 책임지고 누리과정 예산 보장하라!
하나. 국민이 거부한 한국사 국정교과서 완전 폐기하라!
 

2017년 3월 25일

새 대한민국은 새 교육으로부터!
전국 교육대학생 7대 요구안 실현 촉구 및 0401 전국 교육대학생 공동행동 선포 기자회견
전국교육대학생연합

조석진  concert@nutrition2.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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