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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키예프에 '한국교육원' 개원17일, 한국어 교육 활성화 위한 MOU 체결

[뉴트리션] 교육부는 17일, 우크라이나의 수도인 키예프에 한국교육원(교육원)을 개원하며,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다.

이날 교육부는 “그동안 고려인(3만여 명)과 교민사회가 지속해서 교육원 설립을 요청해 왔었으며, 이에 교육부는 재외동포들의 유대감 및 한민족 정체성 교육 강화를 위해 교육원을 개원 하게 됐다.” 며 “우크라이나는 동유럽 중심에 위치하는 국가로 유럽과 아시아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어, 우크라이나 한국교육원은 세계 속에 대한민국 교육의 위상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 이라고 전했다.

교육원 설치를 계기로, 우크라이나 정부는 교육원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한국 정부는 교육원을 통해 우크라이나 내 한국어 교육을 활성화하는 등 양국 간 교육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MOU를 체결한다.

MOU 주요 내용은, 크게 ▷ 교육원 원활한 활동 보장·우크라이나 내 현지학교 한국어 교육 지원 ▷ 정보(교재·연구자료) 및 인적(전문가·연구자, 교수·교원, 학생 등) 교류 강화, 양국 언어 및 문화, 역사에 대한 상호 이해 장려 등이다.

한-우크라이나 교육협력 MOU 주요 내용

○ 교육원 원활한 활동 보장 및 우크라이나 내 현지학교 한국어 교육 지원
- 한국교육원을 통한 양국 간 교육분야 교류 확대 및 교육정보 수집 협력, 한국 교육원장의 원활한 공무활동 보장
- 우크라이나 현지 학교의 한국어 수업을 위한 한국인 한국어 교사 파견 지원

○ 정보(교재·연구자료) 및 인적(전문가 및 연구자, 교수·교원, 학생 등) 교류 강화, 양국 언어 및 문화, 역사에 대한 상호 이해 장려
- 공동 학회 및 세미나 개최, 공동 연구 프로그램 또는 교육 사업 추진
- 양측의 우수 교육기관 간 양자 교류협력 사업 개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한국교육원을 통한 양국 간 교육분야 교류 확대 및 교육정보 수집 협력, 한국 교육원장의 원활한 공무활동을 보장하고, 우크라이나 현지 학교의 한국어 수업을 위한 한국인 '한국어' 교사를 파견해 지원한다. 또한 공동 학회, 세미나 개최, 공동 연구 프로그램 또는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양측의 우수 교육기관 간 양자 교류협역 사업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17일 현지 시각 오후 5시, 주우크라이나 한국대사, 교육원장, 우크라이나 교육과학부 장관,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는 개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재외 한국교육원 현황 / 제공 = 교육부

한편 교육원은 재일동포에게 민족교육, 한국어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1963년 일본에 설치를 시작으로, 재외동포 증가에 맞춰 유럽, 미주, 동남아 지역 등으로 확대 설치돼 현재 ▷ 일본 15개원 ▷ 유럽 3개원 ▷ 미국 6개원 ▷ 러시아 4개원 ▷ CIS 3개원 ▷ 기타 8개원 등 17개국에 39개원이 설치되어 있다. 

교육원은 해외 한국어 보급, 한글학교의 교육활동 지원, 한국어의 해외 현지학교 정규과목(제1·2외국어) 채택 지원, 재외동포 평생교육 및 유학생 유치와 국제 교육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고,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현지 재외동포교육 및 국제교육 수요에 맞춰 올해 4월에는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이 개원되어 총 18개국에 41개 교육원이 설치될 예정이다.

교육부 최영한 국제협력관은 “우크라이나 한국교육원 설립을 계기로 양국 간 교육 분야의 협력이 강화되고, 재외동포 교육은 물론 현지인에게도 한국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조석진  concert@nutrition2.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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