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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저널] 청소년이 마주친 교육 - #12

본보는 '청소년 저널리스트' 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은 본보 이준서 청소년 저널리스트가 보내온 내용이다. - 편집자 주

이번 저널의 서론은 필자가 고등학교 교육 이외로 받고 있는 앙트십 교육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보려고 한다.

'앙트십'이란 사회적 경제 기업 OEC가 기업가 정신을 부르는 것을 말한다. 기업가 정신이란 또 무엇일까? 사전에서 정의하는 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본질인 이윤 추구와 사회적 책임의 수행을 위해 기업가가 마땅히 갖추어야 할 자세나 정신' 이다.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다가오는 여러 가지 선택의 갈림길에서 정확하고 빠른 판단으로 현명하게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바로 앙트십 교육이다.

필자도 아직 2번 밖에 교육을 받지 못하였으나 현재 '10000원을 가지고 2시간 동안 사업을 한다면' 이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을 하기에는 10000원은 너무 적은 금액이고 2시간은 매우 적은 시간이다. 하지만, 그것은 결코 사업을 하는데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한 사례로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도 동일한 프로젝트를 했다. 한 팀은 프로젝트 발표 시간 5분을 기업에 파는 것으로 사업 아이템을 결정했다. 그 결과 그 팀은 프로젝트에 참여한 팀 가운데 최고인 650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위와 같은 사례로 필자는 짧은 시간 내에 여러 가지 사업 중 어떤 사업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필자는 이러한 교육을 받게 되고 교육이라는 것이 단순히 더 나은 대학, 직장을 들어가기 위한 교육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이렇게 서론에 앙트십 교육을 언급한 것도 독자들이 교육이라는 것을 단지 진학에 대한 경쟁 도구로만 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서론에 짧게 글을 남겨 보았다.

서론에서는 청소년이 마주칠 수 있는 학업이외의 교육을 살펴봤다. 보통 이러한 교육은 2010년대에 들어서 시작하였다. 쉽게 말하자면, 개인의 능력을 개발시키는 교육은 최근에 와서야 시작됐다.

아직 우리나라에서 보편화되지 않은 교육들이지만 우리나라 교육의 추세를 바꾸어가는 교육들이 몇 가지 있다.

첫번째는 리더십 교육이다. 21세기에 들어서 국가적으로, 더 나아가 세계적으로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런 사회적인 추세에 리더십이 중요해졌다.

리더십은 집단의 목표나 내부 구조의 유지를 위하여 성원이 자발적으로 집단 활동에 참여하여 이를 달성하도록 유도하는 능력을 말한다. 다시 말해 사회 구성원을 이끌어 우리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능력이다.

2000년대 초반에 일어났던 리더십 붐이 발생하면서 현재까지도 미래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리더십을 장려하고 있다.

리더십 붐이 일어나면서 기업들과 정부는 '리더십 교육' 에 대해 투자를 하기 시작했다. 기업은 학생들에게 리더십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은 리더십 교육을 통해 미래 융합형 인재가 되어 기업, 국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리더십 교육을 현재까지도 장려하고 있다.

분명 리더십 교육이 좋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좋은 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모든 학생이 문제에 나서서 구성원들을 이끌어 갈 수는 없다. 모두가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려다 보면 결론이 나지 않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 또, 리더십 붐이 과열되어 현재의 진학 교육과 같이 정형화 되어질 수도 있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주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두번째는 팔로우십이다. 팔로우십은 최근에야 생겼기 때문에 사전적 정의는 없지만 간단하게 말하자면 '리더십의 반대' 이다. 리더십이 구성원들을 이끌어 나가는 능력을 말하는 것이라면 팔로우십은 올바르게 이끌려가는 능력이다.

위에서 리더십의 문제점으로 언급한 '모든 학생이 문제에 나서서 구성원들을 이끌어 갈 수는 없다. 모두가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려다 보면 결론이 나지 않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 를 이끌려 가는 능력인 팔로우십으로 우려를 막은 것이다.

필자는 리더십보다는 팔로우십이 더 중요한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리더는 적으면 몇 명중 한명, 많으면 수십, 수백만 명 중 한명이다. 리더의 수는 제한적이다. 만약 리더의 정당했던 결정에 따르지 않는 사람이 많다면 그 사회는 똑똑한 개인보다 역량이 떨어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팔로우십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진학 교육을 제외한 앙트십, 리더십, 팔로우십, 총 3가지의 교육에 대해서 간단하게 적어보았다. 필자도 아직 어린 청소년이기에 필자가 알지 못한 것도 많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교육들이 우리 사회가 찾고 있는 교육의 본질을 찾기 위한 시작이다. 필자는 이러한 교육들이 우리 사회가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전문지 뉴트리션  concert@nutrition2.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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